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나는 가수다'가 13라운드 2차 경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9.9%(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 기록한 7.5%보다 2.4%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7.6%,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가 14.9%를 기록한 반면 '나가수'는 10%를 넘기지 못했다.
이날 13라운드 2차경연에서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부른 이영현에게 1위가 돌아갔고, 김경호는 박정현, 김범수, 자우림, 윤민수에 이어 다섯 번째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자로 선정됐다.
시즌1을 마친 '나는 가수다'는 당분간 휴지기에 돌입한다. 이후 '나는 가수다'를 만든 김영희 PD가 연출자로 복귀, 재정비 후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효범, 이영현, 이현우, 김경호, 박완규, 거미, 적우(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