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미쓰에이 멤버 중에서는 수지가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건축학개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제훈과 미쓰에이 수지는 '건축학개론'에서 각각 남자주인공 승민과 서연의 대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연인 호흡을 맞춘다.
이날 현장에서 "영화 촬영 전 걸그룹 미쓰에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었나"라는 질문에 이제훈은 "네분이시죠. 그 중에서는 수지가 가장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이날 성인시절 서연을 연기하는 한가인은 "수지와 이제훈의 풋풋한 키스신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과 그 첫사랑의 집을 지어주는 남자의 이야기로, 15년전후 두 남녀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개봉된다.
[이제훈(왼쪽)과 수지.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