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인턴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이 중국 광저우 전지훈련의 목표는 실전감각 회복이란 뜻을 나타냈다.
허정무 감독은 13일 인천 송도동 송도파크호텔서 르꼬끄와 용품 후원계약을 맺은 가운데 다가올 2차 중국 광저우 전지훈련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그는 “광저우 전지훈련에서는 선수들의 실전 경험이 많이 떨어져 새 시즌을 대비한 실전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인천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많은 연습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허정무 감독은 “사실 전지훈련이 다소 늦춰졌다. 그로인해 일본 팀과 1경기 밖에 연습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지난 괌 전지훈련에선 체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은 오는 15일 중국 광저우로 떠나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3월 11일 수원을 상대로 숭의축구전용구장서 홈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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