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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중국서 임성한 작가의 남편인 손문권PD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장서희는 "충격에 빠져 놀랍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서 중국드라마 '서울 임사부'를 촬영중인 장서희는 13일 낮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 "촬영 스태프가 인터넷 보고 알려줘 충격을 받았다"며 "지난해 가을 서울 들어가 임작가님 부부와 같이 식사했는데 웬 청천벽력인가"고 놀라워했다.
그녀는 "매년 한번씩은 꼭 뵙고 식사했는데, 늘 볼때마다 신혼부부처럼 사이좋고 즐거운 모습이어서 자살소식은 정말 생각지도 않은 충격"이라고 말했다. 장서희는 "두분의 사생활은 잘 모르지만 항상 뵐때마다 신혼부부같이 사이가 좋았고, 항상 즐거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임작가의 남편이자, 임작가와 '신기생뎐'을 같이 작업한 손문권PD는 지난 설 직전 경기 일산 자택 계단에서 목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관계자,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장서희는 임성한 작가와 지난 2003년 히트드라마 '인어아가씨'를 같이 했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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