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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영국 출신의 새로운 디바 아델이 올해의 그래미를 싹쓸이했다.
아델은 13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4회 그래미 어워드’(53rd Grammy Awards)에서 ‘롤링 인더 딥’(Rolling In The Deep)으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아델은 앞서 ‘썸원 라이크 유’(Some Like You)로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롤링 인더 딥’으로 올해의 노래상까지 거머쥐는 등 그래미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아델은 지난 2009년 ‘제5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최우수 여자 팝 보컬상과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며 음악적인 역량을 보여줬었다.
아델은 지난해 성대수술을 받고 최근 건강이 회복된 터라 수상의 의미가 남달랐다.
한편 이번 그래미 어워드는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열기로 뜨거웠다. 시상식 사회를 본 엘엘 쿨제이는 “휘트니 휴스턴이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나갔다”며 “이제 그녀는 우리의 전설이 됐다”고 추억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휘트니 휴스턴의 생전 영상이 흘러 나왔고 가수들과 팬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휘트니 휴스턴은 사랑하는 선후배 가수들과 팬들 곁을 떠났지만 그래미 어워드 측은 “우리가 평생 기억해야 할 가수”라고 기억했다.
[사진 = 제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레코드상까지 휩쓴 아델.]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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