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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다해가 가수 이효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지난 10일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지난해 '셜록홈즈'초연 당시, 가수 이효리가 찾아왔던 에피소드를 이야기전했다.
그는 "사실은 제가 효리 언니 팬클럽에 들었을 정도로 팬이었다. 그렇게 동경하던 선배님이 내가 하는 공연을 찾아줘서 감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창시절 효리언니를 너무 좋아하니까, 친구들이 별명으로 '배효리'라고 지어줬을 정도였다. 그만큼 정말 정말 좋아했다"고 덧붙였따.
이에 함께 나온 테이와 DJ 박소현은 "배효리라. 뭔가 괜찮은 듯 하면서도, 웃긴다. 회 요리 이름 같기도 하고, 앞으로 애칭은 배효리로 정리하자"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테이와 배다해가 출연하는 뮤지컬 '셜록홈즈'는 오는 24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효리와 배타해. 사진 = 배타해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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