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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거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1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나는 가수다' 시즌1 마지막 방송이 끝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이 끝이 났네요. 마지막 무대라 저 또 흥분했던 거 같아요. 참 아쉽고 서운하네요. 꽤 긴 시간 마음을 담았던 무대라서"라고 전했다.
이어 "전 마지막 무대를 하고 거의 일주일 내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답니다. 목이 돌아가질 않았어요. 영광의 상처였지요.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또한 거미는 뒷목을 잡고 괴로워하는 표정을 연출한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거미는 12일 '나는 가수다' 13라운드 2차경연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불러 2위를 차지했다. 앞서 13라운드 1차경연에선 나미의 '영원한 친구'로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하고, 당분간 휴지기를 가진 뒤 재정비 후 시즌2로 이어진다.
[거미. 사진 = 거미 미투데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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