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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26)이 트위터를 통해 나이를 먹는 불안함을 토로했다.
김재중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이를 먹는 것이 불안해진다. 이대로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무서워진다. 점점 만날 수 없는 날이 늘어간다. 더 젊었을 때의 자신과 멀어지는 것이 싫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싫다. 제일 싫은 건 마음이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다"란 내용의 글을 일본어로 남겼다.
또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복잡한 기분이다 오늘은. 단지 숨을 들이쉬는 것 만으로 '인생을 살아간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김재중의 글에 "왜 그래요 오빠", "뭔가 힘든 일 있나",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재중]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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