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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드롬'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졌지만 시청률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은 0.9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5일,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작박동소리' 첫방송 시청률이 1.601%를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다소 저조한 수치다.
'신드롬'은 의학드라마로써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실 환자, 차갑고 까칠한 천재의사와 인간적이면서 실력파인 신입의 대립, 그리고 둘 사이에 러브라인을 형성할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의사 등 드라마적 요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취를 하지 않고 뇌수술을 하는 등 흥미로운 요소가 주를 이뤘다.
한편 MBN 일일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는 0.247%를, TV조선 '한반도'는 1.118%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아이윌미디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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