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올림픽 대표팀이 런던행 직행티켓이 걸린 오만 원정길에 오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4일 오전 11시 파주NFC에 재소집 된다. 홍명보호는 오후 한 차례 훈련을 소화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할 예정이다.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2승2무(승점 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조2위인 오만(승점 7점)에 승리할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그러나 비기거나 패할 경우 3월 14일로 예정된 카타르와의 6차전(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편, 대표팀은 19일까지 두바이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해 22일 오후 11시30분 오만과 최종예선 5차전을 갖는다.
[올림픽 대표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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