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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에반이 돌아왔다.
에반은 14일 한정판으로 제작된 미니앨범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지난 2008년 4월 정규 3집 이후 2년만이다.
신보에는 앨범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비롯해 ‘그대가’ ‘그대가 없다고 해서’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에반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눈길을 끈다.
에반의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특히 스페인 작가 ‘YULIE’와 런던에서 활동 중인 ‘HONEY LEE’가 아트웍에 참여했다”며 “그림을 통해 에반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음악성에 현대 미술의 예술성까지 지닌 앨범으로 탄생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에반은 향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2년 만에 컴백한 가수 에반. 사진 = 드림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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