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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을 앞둔 빅뱅 멤버 대성이 금발로 파격 변신했다.
대성은 14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 컷에서 전과는 다른 금발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앞서 멤버 탑은 하늘색 헤어를 공개, 스타일부터 기존과 차별화둔 빅뱅의 콘셉트를 엿보게 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성의 이미지 컷 중 ‘ALIVE – BIG BANG- WINGS’라는 녹색 로고는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대성의 솔로곡 ‘날개’(WINGS)란 뜻”이라면서 “빅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 개개인이 기존의 모습을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강렬한 이미지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탑과 대성에 이어 향후 공개될 지드래곤, 태양, 승리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크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이미지 컷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한편 29일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뒤 전 세계 16개국 25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금발의 헤어로 파격 변신한 빅뱅 대성. 사진 = YG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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