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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 MC 남희석이 담당 작가를 울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근 진행된 '복불복쇼2' 녹화에서 장난기가 발동한 남희석은 PD, 담당 작가, 셰프를 포함시켜 게임을 진행했다.
셰프와 담당 작가까지 시식자가 됐고, 계속 시식자를 늘려가며 장난을 치던 남희석까지 시식자로 당첨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시식자가 된 담당 작가는 "내가 먹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억울해 하다가 결국 촬영임을 망각한 채 펑펑 울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희석과 백보람은 "앞으로 출연자들을 괴롭히지 않겠냐?"며 담당 작가를 다그쳤지만, 담당 작가는 눈물을 흘리는 중에도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거부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담당 작가를 울게 한 음식의 정체는 15일 밤 11시 '복불복쇼2'에서 방송된다.
[남희석.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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