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록그룹 야다 출신 배우 김다현이 10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다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10년 전에는 록이 좋아 록밴드를 했지만 지금은 걸그룹이 더 좋다"며 걸스데이를 지목했다.
이어 김다현은 함께 출연한 후배가수 걸스데이, 에이핑크, 레인보우, 달샤벳의 율동까지 따라하며 예상 밖 예능감을 뽐냈다. 또 야다의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하며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다현은 야다로 활동했던 시절, 당시 국민 걸그룹 멤버와의 심야데이트 스토리를 공개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이날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장미의 전쟁'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10년만에 예능 출연한 김다현 외에도 윤종신, 서지혜, 신다은, 김부선, 김주희, 김경민, 레인보우 지숙, 에이핑크 보미, 걸스데이 민아, 달샤벳 수빈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14일 밤 11시 15분.
[김다현. 사진 = SBS]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