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세계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져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여성이 가슴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4일(현지시각) 38KKK가슴을 가진 여성이 교통사고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으로 미국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셰일라 허세이(32)라는 여성으로 그는 최근 자택이 있는 텍사스 휴스턴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나무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차량은 사고의 충격으로 앞부분이 대파된 상태였지만, 정작 허세이는 어떤 상해도 입지 않았다. 그의 가슴이 에어백 역할을 한 것.
허세이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얼굴과 머리가 충격을 입을 뻔한 것을 가슴이 막아줬다”며 “내 가슴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허세이는 12 차례의 가슴 성형수술로 세계 최고 사이즈의 38KKK의 가슴을 갖게 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텍사스주의 성형의사들이 실리콘 총량규제와 파열의 위험이 있다며 재수술을 거절하자 자신의 고향인 브라질까지 날아가서 유방확대 수술을 받기도 했다.
[사진 = 더 선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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