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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BS 최혜림(30) 아나운서가 발렌타인 데이에 득남했다.
최 아나운서는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관계자는 1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 아나운서가 발렌타인 데이에 첫 아들을 낳았다”며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을 받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지금은 산후조리중”이라고 말했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15일 서울대 재학시절 만난 4세 연상의 선배와 화촉을 밝혔다. 신랑은 IT계열 회사에 근무하는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아나운서는 결혼 당시 신랑에 대해 “오랜 기간을 알아온 만큼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졌고 편안함도 신뢰도 함께 자라났다. 지금까지처럼 매일매일 사소한 것까지 수다 떨며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겠다”고 말했다.최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7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첫째 아들을 낳은 SBS 최혜림 아나운서.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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