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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과거 자살을 생각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사업실패 연예인 중의 1위를 가리는 '위대한 실패의 탄생'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는 실제 오디션처럼 사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연예인들의 사연을 듣고 심사위원들이 앞으로의 사업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병진은 사업가로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인이지만,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와 힘들었던 당시 죽을 결심을 하고 한강에 간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레스토랑 사업으로 성공한 홍석천과 개그맨 이승환 역시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자살을 시도했던 에피소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외에도 개그맨 김경민, 염경환, 강성범, 가수 R.ef 출신 성대현이 출연해 사업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갖가지 사업실패담을 공개했다.
자살까지 결심해야만 했던 그들의 사업이야기는 16일 밤 11시 10분에서 방송된다.
[사업실패담을 이야기한 주병진과 게스트.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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