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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보컬그룹 원티드 막내 전상환(31)이 14일 군 소집 해제했다.
전상환은 이날 2년 여간의 공익근무요원으로의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멤버 하동균이 군 제대했다.
군 복무를 마친 전상환은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원티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07년 12월 가수 이정과 함께한 콘서트 이후 4년만이다.
원티드 멤버 하동균과 김재석은 “2월 14일이 원티드의 막내 전상환의 소집해제 일이다.
멤버들 모두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상환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콘서트 티켓 오픈일도 2월 14일로 정했다”고 말했다.
원티드는 지난 2002년 데뷔한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올해로 만 10년 주년을 맞았다. 앞서 지난달 20일 정규 3집을 발매했다.
[14일 군 소집해제한 원티드 막내 전상환(가운데). 사진 = W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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