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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의 주연배우 주진모, 김소연, 유선의 의상과 소품이 경매에 나왔다.
'가비'의 주연배우 3인방은 직접 착용한 의상 세트와 액세서리 세트를 경매로 내놓았다.
주진모의 의상세트는 베이지 수트상하, 네이비 체크 베스트, 둥근깃 시쳐로 구성돼 있고 유선의 의상세트는 블랙금사 자켓, 블랙금사 레이스, 블랙 스커트로 이뤄졌다.
김소연의 의상세트는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JK&베스트, 러플깃, 아이보리 치마로 구성됐으며 중절모와 클러치백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세트도 경매에 나왔다.
이번 이벤트는 맥스무비 강냉이(http://corn.maxmovie.com) 경매를 통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총 네 명의 담청자를 선정한다.
'가비'는 '조선명탐정'의 원작자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삼은 영화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렸다.
고종 황제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커피와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멜로, 액션이 결합된 스토리, 주연배우들의 화려한 연기변신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경매에 나온 주진모, 엄정화, 유선의 소품. 사진 = 맥스무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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