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故 마릴린 먼로, 60년전 오늘 내한사진 공개

시간2012-02-16 09:39:35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난 디마지오와 첫날밤도 치르지않고 한국에 건너갔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20세기 최고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60년전 내한 사진이 새삼 공개됐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일컫는 '친한(親韓)스타'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릴린 먼로 역시 60년전인 1954년 2월 16일,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영화 '왕자와 무희', '7년만의 외출', '뜨거운 것이 좋아' 등 숱한 히트작을 남긴 그녀는 1950년대를 주름잡던 섹시 스타였다. 최고 주가를 올리던 1954년,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인물, 조 디마지오와 결혼한 그녀는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일본에서 허니문을 즐기던 마릴린 먼로는 한국전쟁에 참전 중이던 유엔군 위문 공연을 위해 한국을 전격 방문한 것이다.

당시 마릴린 먼로가 입국했던 대구 동촌비행장에는 그녀를 환영하기 위해 배우 백성희와 최은희가 마중을 나갔고, 마릴린 먼로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인해 일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릴린 먼로는 총 4일간 한국에 머물며 10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공연을 펼쳤다.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미국 병사들을 격려해주었던 마릴린 먼로는 그녀의 자서전인 '마이 스토리'에서 이렇게 적었다. "한국전쟁이 끝난 1954년 2월에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스타였던 조 디마지오와 신혼여행차 일본으로 갔지만 첫날밤을 치르지도 않고 한국으로 건너가 한국전쟁 참전 미군을 위한 위문공연을 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인들을 위해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마릴린 먼로의 모습은 전세계적으로 화제의 대상이 됐고, 방한 이후 국내에서는 마릴린 먼로 방문 당시 사진을 모은 사진전이 개최되기도 했다.

또 먼로는 생전의 한 인터뷰에서 "한국이 가장 인상 깊은 나라였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러나 먼로의 인생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그해 10월 디마지오와 이혼했고, 이후 수많은 염문을 뿌리다 1962년 8월 5일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2012년은 먼로가 사망한 지 꼬박 50년이 된 해다. 올해는 유독 그녀를 추억하는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 미쉘 윌리엄스가 그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제8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개봉은 오는 29일로 예정됐다.

[마릴린 먼로와 최은희(위)외 마릴린 먼로 내한 공연. 사진=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