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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나쁜 남자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승리는 16일 오전 YG 공식 블로그와 네이버를 통해 새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ALIVE)'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승리는 상반신 노출과 함께 짧은 헤어 스타일로 남성미를 강조하며 나쁜 남자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양 손에 붕대를 감고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은 팀 내 막내의 이미지를 벗고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180도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이번 사진에는 승리의 변신과 수록곡 '배드 보이(BAD BOY)' 로고를 통해 빅뱅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빅뱅 멤버들의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부터 지상파TV를 통해 총 13편의 광고로 사상 최대의 프로모션에 돌입한 빅뱅은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내달 2일부터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BIGBANG ALIVE TOUR 2012)'를 시작한다.
[나쁜 남자로 변신한 빅뱅 승리.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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