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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섹시골퍼 나탈리 걸비스(29·미국)가 비키니 화보 모델로 나섰다.
스포츠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걸비스의 보디 페인팅 비키니 화보를 선보였다. 이는 걸비스가 SI측에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다. 이번 화보에는 걸비스 외에도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앨릭스 모건, 나탈리 커플린도 참여했다.
걸비스는 “정말 옷을 입은 것 같았다. 예술이다”이라며 “몸에 그림을 그리는데 13시간이 걸렸는데, 샤워 한 번에 싹 지워졌다”며 보디 페인팅 비키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걸비스의 보디 페인팅 비키니는 보디 페인트 아티스트 조앤 개어에 의해 제작됐다.
당초 걸비스의 비키니 화보 촬영은 여자 골프의 인기가 높은 아시아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정상의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에 걸비스는 “이번 작업이 LPGA 투어의 흥행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걸비스의 보디 페인팅 비키니 화보는 SI 수영복 특집에 실릴 예정이다.
[걸비스. 사진 =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홈페이지 캡쳐]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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