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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수가 품절남이 된다.
고수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 연인 김 모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BH 선배 배우 이병헌이 맞는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 촬영중이지만 후배 고수를 위해 사회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결혼식 주례는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요조숙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축가는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한편 그의 예비신부 김 씨는 11세 연하의 미술학도로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고수를 만난 뒤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 씨는 1989년생으로 S예고 출신 얼짱 출신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이다.
[17일 결혼식을 올리는 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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