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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마지막편 '남극의 눈물'(가제, 제작 MBC, 배급 ㈜마운틴픽쳐스, 감독 김진만 김재영)이 오는 7월 3D극장판으로 개봉된다.
'남극의 눈물'은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에 이은 마지막 지구의 눈물 시리즈로, 전작들과는 차별화된 3D 제작으로 개봉을 준비 중이다. 전작들은 방송을 바탕으로 미공개 영상을 추가해 개봉했지만 '남극의 눈물'의 경우 촬영 단계부터 3D 카메라를 사용, 방송과는 차별화된 3D 극장판을 염두해두고 제작됐다.
이번 극장판에는 기존 방송분에서 화제가 된 아시아 최초로 포착한 황제 펭귄의 1년의 생활에 더해 세계 최초로 3D 버전의 황제 펭귄의 모습이 공개된다.
'남극의 눈물'은 지난 해 12월부터 6부작으로 MBC를 통해 방송, 평균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사진='남극의 눈물']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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