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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은미가 자신의 가수 인생을 담은 에세이 '이은미, 맨발의 디바'가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은미는 지난 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맨발의 디바'(문학동네)를 발간했다. 스물 한 살 이은미와 지금의 이은미 모습이 담겨있어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전적 에세이의 성격이 강한 '맨발의 디바'는 신촌의 라이브 카페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에 신촌 블루스의 객원 가수 활동을 거쳐 첫 음반을 내기까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맨발로 혼신을 다해 열창하는 관록의 디바'라는 호칭을 얻기까지의 상황을 풀어냈다.
또 신인시절 녹록치 않았던 음반제작에도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주변 관계자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5집 가수 같은 신인가수'라는 별명을 얻은 과정도 담았다.
독자들은 "책 속에 이은미는 평상시와 조금 다른 느낌이다. 새롭다" "눈 감고도 날고 길 수 있는 공연장이 아니어서 그런지 무대 밖 이야기가 부드럽게 느껴진다" "세월이 더 흐른 뒤 여전히 무대를 종횡무진 할 이은미가 떠오른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이은미의 에세이 '맨발의 디바' 표지.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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