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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오는 2월 18일 스물 세 번째 생일을 맞는 배우 박신혜가 18일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생일파티에 앞서 세계 각국의 팬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았다.
최근 유튜브에는 아랍권 국가의 박신혜 팬들이 'Park Shin Hye Arab Birthday Card 2012'라는 제목으로 박신혜의 생일 축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이라크 등 아랍권 국가 팬들의 정성 어린 축하 카드로 구성된 이 생일 영상에서 박신혜를 향한 아랍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엿보인다. 또 아랍 팬들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각기 박신혜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내와 국적을 뛰어넘은 세계 각국의 '신혜 사랑'을 알렸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신혜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 뿐 아니라 아랍, 중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 받고 있어서 놀랍다. 사무실로는 물론 트위터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팬들이 축하인사를 보내주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트위터 팔로워 16만명을 돌파한 박신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 달 한-일 팬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먼저 18일에는 한국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와 생일을 보내고 이어 24일에는 일본 도쿄의 2000석 규모의 공연장 제프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팬미팅을 위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월 7일에는 박신혜의 일본 공식 팬클럽 '트윙클(Twinkle)'의 창단과 함께 일본 공식 팬사이트가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MUSI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박신혜(왼쪽)-아랍 팬의 'Park Shin Hye Arab Birthday Card 2012' 동영상 캡처. 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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