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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실력파 참가자 박지민과 이하이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속 우승후보 박지민과 이하이의 배틀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될 'K팝스타' 12회 분에서는 배틀 오디션 3인 1조 경합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SM, YG, JYP에서 트레이닝 받았던 참가자들이 3사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1:1:1 대결 결과와 생방송 진출 TOP10의 남은 8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날 배틀 오디션 무대에는 실력파로 주목받고 있는 박지민과 이하이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3사 트레이닝에서 더피의 'Mercy'를 연습하며 박진영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아직 참가곡이 공개되지 않은 박지민 역시 탄탄한 실력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박지민과 이하이는 비장의 무기로 무장,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무대에 올라서면 소울 충만 반전 소녀로 변신하는 이하이는 한층 짙어진 소울을 담은 매력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홀릴 예정이다. 또 타고난 천재적 리듬감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박지민은 6단 고음을 통해 고음의 진수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모두 "2등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해, 어려운 대결이 될 것임을 본인들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이러한 발언은 같은 조에 함께 편성된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 또한 강력한 라이벌임을 암시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K팝스타' 제작진은 "참가자들은 배틀 오디션을 통해 광속으로 발전된 실력을 시청자들께 선보일 것"이라며 "한 무대도 놓치지 말고 격려와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6시 30분.
[박지민(위쪽), 이하이.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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