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박민하, "저 예쁘면 눈으로만 봐주세요" 부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SBS 박찬민 아나운서 딸인 아역배우 박민하가 팬들을 향한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스타가족 전성시대'란 코너를 준비해 스타들의 2세를 살펴봤다.

이에 제작진은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 이어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실감나는 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민하의 CF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하는 아역배우로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계속 만지고 그러는 걸 싫어한다. 막 비비고 이런게 싫다"며 "시청자 여러분. 저 예쁘면 눈으로만 봐주세요. 눈이요"라고 부탁해 귀여움을 샀다.

[박민하.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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