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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현영의 결혼식에 연예계 절친이 총 출동한다.
현영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현영씨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붐이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손호영과 노을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주례는 결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영씨의 연예계 절친들이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선 1월 15일 현영의 소속사 코엔은 "현영이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한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양가의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결혼을 공식화 했다.
소속사를 통해 현영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알렸다.
[3월 3일 결혼을 앞둔 현영(위), 사회를 맡은 붐(아래 왼쪽) 축가를 맡은 손호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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