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일본팬 4천명 초대 '무료 공연' 개최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한류스타 장근석이 일본팬 4천여명을 초대하고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장근석은 오는 20일과 21일 일본 제프 도쿄에서 ‘We are Team H’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3월 21일 일본 정규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의 발매를 앞두고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 겸 공연으로 일본 팬클럽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근석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5만 명이 넘는 팬들이 신청을 해 식을 줄 모르는 ‘근짱 파워’를 과시했으며 이번 공연은 약 12 :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4천 여 명만이 공연에 초대받는 행운을 얻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장근석은 일본 정규 앨범에 실릴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수록곡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참을 만큼 참았어”의 티저 뮤직 비디오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장근석은 “일본 정규 앨범 발매 전 팬 분들에게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무대가 많은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장근석]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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