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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불후의 명곡2' 임태경이 정열적인 남자로 변신해 2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프로듀서 김창환이 전설로 출연해 김창환이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한 가수들의 곡들로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주 조영남 편에 410명의 명곡판정단의 표를 얻어 우승을 차지한 임태경은 이날 클론의 '초련'을 플라맹고와 라틴의 느낌을 접목시켜 파격변신을 시도하며 2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임태경은 "노래를 들으면서 라틴의 향을 느껴서 라틴스타일로 편곡했다"며 "자신의 첫 사랑 이야기와 많이 닮아서 그것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어쿠스틱 연주와 함께 시작한 임태경은 무대 이곳저곳을 활보하며 감정을 표현했고, 플라맹고 댄서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더해 뮤지컬 못지않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임태경은 여성댄서와 과감한 동작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뽐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태경의 파격적인 '초련' 무대는 18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2'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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