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은퇴한 축구선수 조재진(31)이 결혼식을 올린다.
조재진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서 한살 연하의 첼리스트 김수희씨(30)와 화촉을 밝힌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김수희씨와 교제를 시작한 조재진은 8개월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조재진은 올해 결혼 후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재진은 지난 2010시즌까지 감바오사카(일본)서 활약한 후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증으로 인한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조재진은 A매치 4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뜨렸고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본선과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었다.
[조재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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