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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들의 아버지가 모여 '아빠 비스트'를 결성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100회 특집으로 마련된 MC스페셜 제 1탄 김승우 편, 제 2탄 이수근 편에 이어 MC 이기광이 속한 비스트가 출연한다.
비스트는 지난 2009년 데뷔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은 6인조 아이돌그룹으로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
이번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비스트는 데뷔 초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방출돼 다시 모였다는 이유만으로 '재활용 그룹'이란 타이틀을 갖게 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한다.
또 비스트 멤버들의 아버지 6명이 전원 출연해 '아빠 비스트'를 결성, 비스트의 히트곡인 '픽션'에 맞춰 무대 위에서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사진 = 비스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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