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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 감사의 배꼽인사를 전했다.
티아라 멤버 소연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합니다.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생방송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고 또 너무 죄송한 마음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감동어린 들뜬 마음에 감사 세레모니 사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난달 3일 발표한 새앨범 '펑키타운' 타이틀 곡 러비더비'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는 2주 연속이자 4번째 1위였지만 티아라는 '뮤직뱅크' 무대에 참석하지 못했다.
사진 속 티아라 멤버들은 일렬로 선 채 손을 배에 대고 90도로 인사하는 배꼽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티아라 배꼽인사. 사진 = 소연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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