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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드라마 첫 도전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오는 23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난폭한 로맨스'에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분)의 첫 사랑인 강종희(제시카 분) 역으로 중간 투입, 무열을 놓고 은재(이시영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러브라인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제시카는 드라마 첫 출연임에도 불구, 솔직한 감성과 여성미 넘치는 패션 등으로 연기 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미국 프랑스 태국 등 소녀시대 해외 활동 병행 중에도 성실하게 촬영에 임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맡았다.
제시카는 18일 제작사인 GnG프로덕션을 통해 "첫 연기 도전이라 설레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이동욱 선배님과 이시영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쉬는 시간에 대사연습도 시켜주시고 연기지도를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제시카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연기자 제시카로도 다음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종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난폭한 로맨스'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제시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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