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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원더걸스 선예가 직접 남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에 대한 긴 글과 함께 아이티에서 남자친구와 봉사활동을 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예와 남자친구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이후 선예 자신이 직접 남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공개된 글은 기도문 형식으로 선예는 아이를 안고 있는 자신과 남자친구의 사진과 함께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이 진실한 사랑임을 믿습니다"라며 "우리 삶속에 사랑이.. 이 진리 안에 있길 소망합니다"고 바람을 전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본 커플샷 중 레전드" "진심이 느껴진다" "두 분이 행복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선예의 트윗내용 전문.>
내 숨쉬는 이유, 내 삶에 아주 작은 부분들까지 오직..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보잘 것 없은 것이지만 빛이 비추어 질때 비로소 진짜 빛이나는..진짜 영광의 빛이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온유하며,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않고,자기의 유익을 구하지않고,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이..진실한 사랑임을 믿습니다^^ 진리의 사랑 안에서....
우리 삶속에 사랑이.. 이 진리 안에 있길 소망합니다.. 완벽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일지라도.. 이 진리의 사랑을 닮아가기 애쓰는 아름다운 모습이길 기대합니다..^^ 주님..!!!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감사합니다..^^
[사진 = 선예 트위터]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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