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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케이블채널 tvN '더로맨틱'(극본 이우정 김대주, 연출 이명한 유학찬)의 일반인 출연자 이유림, 서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로맨틱'에서 이유림은 귀여운 마스크와 동그란 눈, 하얀 치아와 긴 생머리 등 2NE1 산다라박을 닮은 외모로 남심을 흔들고 있다. 서일영 또한 하얀 피부에 오똑하고 이지적인 콧날, 상대를 단숨에라도 빨아들일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명품 배우 지성을 연상시키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부드러운 외모와는 달리 해군 특수부대(UDT) 출신의 사업가라는 반전의 매력을 뽐내며 '마초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더로맨틱' 출연자 이유림의 트위터에는 크로아티아 촬영 도중 서일영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막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커플에서 풍겨 나오는 듯한 훈훈한 분위기와 따스한 미소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유림, 서일영은 앞서 방송된 '더로맨틱' 1회에서 영화 '러브 어페어'를 떠올리게 하는 비행기 옆자리의 운명 같은 첫 만남으로 첫 번째 데이트 커플이 된데 이어 '크리스마스 날 내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 취향 셔플을 통해 두 번 연속 취향이 일치, 그림 같은 만남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유림, 서일영 안구정화 커플 되는 건가요"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 "서일영은 다른 여자 출연자 남민설에게 관심 있는 것 같던데?" "커플 되는지 끝까지 지켜봐야겠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더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영화처럼 아름다운 이국적인 크로아티아의 영상미와 국민훈남 이승기의 달달한 내레이션, 귀에 착착 감기는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 정엽의 OST로 인기 순항 중이다.
단지 사랑만으로는 단정지을 수 없는 20, 30대의 진솔한 연애와 우정, 그리고 갈등과 웃음을 리얼하고 섬세하게 그려내 한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설렘을 선사해 호평 받고 있으며 '1박 2일' 출신 이명한 PD의 CJ E&M 계열 케이블 채널 tvN 이적 후 첫 작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더로맨틱' 첫 여행지 낭만이 가득한 나라 크로아티아 편은 총 6회분에 걸쳐 방송되며 오는 25일 밤 10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더로맨틱' 출연자 서일영(왼쪽), 이유림. 사진 = 이유림 트위터]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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