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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2AM 조권이 “비스트 때문에 울고 웃었다”며 그룹 비스트와 각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김승우의 승승장구-100회 특집 MC 스페셜 3탄’ 녹화에서 2AM 조권은 MC 이기광이 속해 있는 그룹 비스트와 “각별한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비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일일 MC를 자처한 조권은 “비스트 멤버들 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었고, 웃기도 많이 웃었다. 서로 많은 일을 겪은 사이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권은 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과 함께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사실을 밝히며 당시 웃지 못 할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들려주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권은 “요섭이가 어쩔 수 없이 JYP에서 나가던 날, 요섭이보다 내가 더 슬프게 울었다. 요섭이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친구다”라고 비스트와 애틋한 사이임을 밝혔다.
비스트와 조권이 출연한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승우의 승승장구'. 사진 = KBS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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