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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강심장' 하차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이승기가 드라마 촬영관계로 '강심장' 하차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고있다"라며 "현재 제작진과 협의중이다.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전했다.
2009년부터 '강심장'을 진행해 온 이승기는 강호동의 갑작스런 잠정은퇴 선언으로 지난 10월부터 '강심장' 단독진행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강심장'을 통해 2011 S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능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가 하지원과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킹투허츠'는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속에 남한 왕자와 북한 여군 장교(하지원 분)의 사랑이라는 내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승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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