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빅뱅, 너넨 아이돌보단 국민가수 느낌!" 칭송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하하가 아이돌 그룹 빅뱅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22일 자정 빅뱅의 신곡 '블루(BLUE)'가 공개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아! 빅뱅 노래짱! 고급스러워"라며 "빅뱅 멋있어! 너넨 아이돌보단 국민가수 느낌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신곡 '타우앤하하'가 공개되는 28일 다음날 빅뱅의 앨범이 발매되는 것에 대해 "빅뱅앨범 29일죠? '타우앤하하'는 28인데, 정면승부 펼쳐야겠군"이라며 도전장을 냈다.

하하가 극찬을 펼친 빅뱅의 '블루'는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멤버 지드래곤과 테디의 합작품 '블루'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변해가는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빅뱅은 24일 '사랑먼지'를 시작으로 28일 '날개'의 영상을 공개하며, 첫 무대를 선보일 서울에서의 월드투어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하의 극찬을 받은 빅뱅.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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