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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카라의 전속 계약과 관련해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 측은 22일 “카라의 일본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셜 뮤직과의 계약이 2010년 8월에 체결됐고, 돌아오는 2012년 8월이 계약 만료 시기”라면서 “현재 DSP미디어와 일본 유통사인 유니버셜 뮤직은 재계약 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속 계약과 관련해 현재 카라의 모든 멤버가 DSP미디어와 2년에서 2년 이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구하라가 올 8월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될 것이라고 했으나 이는 일본 유통사인 유니버셜 뮤직과의 계약인 것으로, 이 사실이 DSP와의 계약으로 와전됐다.
카라는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었다.
[걸그룹 카라(왼쪽부터 강지영, 정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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