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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고현정쇼'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고현정쇼' 첫방송 일자는 3월 30일이 아니다"라며 "아직 내부 조율중이며 보조MC, 게스트 문제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이어 "3월 30일은 현재 방영 중인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마지막 방송이 있어 방영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고현정쇼'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며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편성이 확실시 된다.
한편 22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정형돈이 '고현정쇼'에 보조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고현정쇼'는 정형돈 외에도 몇몇 보조 MC를 물망에 올려 놓고 섭외 중이다.
[고현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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