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차인표가 성인영화 출연제의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차인표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출연해 "신인시절 성인영화 출연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차인표는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후 월급을 받으며 생활했다. 월급이 한달에 25만원 정도밖에 안돼서 생활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등학교 선배가 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하면서 대본을 건네 주었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당시 500만원이라는 거액의 출연료에 솔깃했지만 성인영화인 것을 알고나서 거절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나중에 내가 출연한 작품을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지, 한밤중에 혼자 보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차인표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색소폰 연주를 다시 한번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15분.
[차인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