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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뮤지션 노이즈캣이 정규 3집을 들고 컴백한다.
노이즈캣은 23일 신보 ‘선데이 선셋 에어라인’(Sunday Sunset Airlines)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6년 발표한 ‘모닝 라이트’(Moning Light) 이후 6년 만이다.
여행 음악과 감성의 흐름에 따라 4개의 GATE 시리즈로 분류된 이번 앨범은 노이즈캣이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한 존경의 노래가 가득 담겨있다. 요절한 롤링스톤즈의 리더에 관한 ‘Brian Jones’, 전설적인 록앤롤 뮤지션 보 디들리의 리듬을 차용한 ‘The air rider’, 디트로이트 밴드 MC5의 에너지를 담은 ‘일요일 처방전’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아이 세이 헬로우’(I say hello)로 술에 취한 사람들,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 등 서로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재밌는 상황을 표현했다.
[6년 만에 정규 3집으로 돌아온 노이즈캣 신보.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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