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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BMW 코리아가 23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뉴 3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직렬 4기통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했으며, 기본형 뉴 320d, 효율성을 높인 뉴 320dED, 디자인 취향에 따라 스포츠, 모던, 럭셔리 라인 등 총 5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최고출력 184마력에 1750 ~ 2750rpm의 저구간에서 최대 토크 38.8kg?m를 발휘한다.
전 라인업에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고, 연료 효율성도 대폭 개선해 320d는 22.1㎞/ℓ, 320d ED는 23.8㎞/ℓ를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뉴320d 4880만원, 뉴 320d ED 4500만원, 모던 라인 5410만원, 스포츠 라인 5540만원, 럭셔리 라인 5650만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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