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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8년만에 아이돌로 복귀한다.
지난 1월 그룹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던 토니안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일을 벗겼다. 자신이 프로듀싱한 스매쉬에 합류하는 것.
공개된 재킷 사진 속 토니안은 원래 스매쉬 멤버로 보일 정도로 팀 분위기와 어울린다. 8년의 세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원조 아이돌의 포스를 풍기고 있으며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시도했다.
이번 만남은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스매쉬를 위해 토니안이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토니안의 변신에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스매쉬는 국내 보다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며 5장의 싱글앨범과 1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지난해 오리콘 차트에서는 다섯번째 싱글 '스텝(STEP)'으로 데일리차트 5위, 위클리차트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매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토니안이 스매쉬와 선보일 첫 무대는 내달 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스매쉬에 깜짝 합류한 토니안(왼쪽에서 네번째). 사진 = 토니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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