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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신인 배우 오인혜가 일본 오사카 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을 받아 일본으로 향한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관계자는 23일 "오인혜를 비롯해 영화에 출연한 주연배우 이진주 등이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오사카국제영화제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 이진주는 23일 출국해 일본 유바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도 참석한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유바리 한국영화부문에 초청됐기 때문. 이진주는 "23일부터 28일 폐막식까지 일본에서 머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김태식 감독도 동행하지만 오인혜는 현재 촬영 중인 박철수 감독의 '생생활활' 일정 탓에 참석하지 못한다.
오인혜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은 신인 여배우다. 당시에도 박철수 김태식 감독의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사진=오인혜(왼쪽)와 이진주]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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