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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트랙스 멤버 제이가 키스신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제이는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촬영 중 겪은 키스신 굴욕담을 전했다.
이날 제이는 연기돌로 소개된 만큼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을 묻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집 여자들'에서 상대역 정은채와 했던 키스신이 기억에 남는다"며 "극 초반 정은채 씨와 키스신을 찍을 땐 풋풋했다. 이어 사랑이 무르익고 난 다음 키스신을 또 찍었는데 나름 변화된 감정을 표현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제이는 "하지만 감독님이 내 키스신을 지켜보다 '키스신이 더럽다'며 가족드라마랑 안 맞다고 말씀하셨다"고 민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돌 4인방 애프터스쿨 유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엠블랙 이준,트렉스 제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제이.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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