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주진모가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주진모는 최근 영화 '가비' 개봉을 앞두고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와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주진모는 이번 화보를 통해 전작 '무적자'에서 보여준 터프한 남성미 대신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로맨틱한 남성상을 표현했다"고 귀띔했다.
또 주진모는 인터뷰를 통해 "같이 일한 감독들이 하나같이 제게 겉으로는 강한 남자이지만 속은 여자 감성"이라고 한다며 "위로 누나만 셋이다. 어려서는 더 여성스러운 면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마음속은 되게 여리다"라고 말했다.
어떤 여성상이 좋은지 묻는 질문에는 "나를 많이 생각해 주고 잘 챙겨주는 여자, 키가 크고 다리가 예쁜 여자"라고 밝혔다.
[사진 = 로피시엘 옴므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