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1박2일', 007 첫촬영 스타트…"촬영지 극비, 직전 통보받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새로운 '1박 2일'이 출발을 알렸다.

24일 새벽, 서울과 인천 등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최재형 PD) 첫 촬영이 시작됐다. 첫 촬영인만큼 촬영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1박 2일' 한 출연자의 관계자는 "첫 촬영인만큼 더욱 긴장하고 있다. 촬영지도 007작전에 가깝게 알리고 있다"며 "촬영이 시작될때쯤에야 장소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새롭게 꾸려진 '1박 2일'에는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을 비롯해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이 촬영한다. 최근에는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첫 회식으로 회동을 하며 서로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인천 등지서 촬영된 '1박 2일' 녹화분은 내달 4일 방송된다.

[성시경 김승우 차태현 주원(새멤버), 김종민 엄태웅 이수근(잔류멤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